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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골프투어

태국을 달리는 AH

by 문촌수기 2026. 3. 11.

태국 방콕 주변의 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곳곳의 이정표에서 'AH1' 등의 도로명을 볼 수 있다. 작고 잘 몰라서 신경 쓰지않고 지나칠 수 있지만, 우리 한반도를 남북으로 연결하고 유라시아를 하나로 잇는 아시안 하이웨이를 가르치고 교과서에 실은 교단의 경험 때문에 내겐 반갑게 눈에 들어왔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요금소 지나자마자 볼 수 있는 이정표

아시아 대륙의 극동에 위치한 우리나라에는 AH1과 AH6번이 지나지만 태국은 우리 대한민국의 5배 크기에 동남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했기에 아시안 하이웨이 노선이 많이 지나고 있었다.

태국을 지나는 주요 아시안 하이웨이(AH)는 동남아시아와 주변국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 도로망으로, 주로 AH1, AH2, AH3, AH12, AH13, AH19, AH123 등이 태국을 통과한다. 특히 AH1은 대한민국-북한-중국-베트남-캄보디아-태국-미얀마를 연결하는 가장 긴 노선이며, AH3는 중국에서 라오스를 거쳐 태국 북부로 연결되는 주요 노선이다.

[태국을 지나는 주요 아시안 하이웨이]
AH1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 도쿄를 기점으로 부산,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 태국(아란야프라텟~방콕~미얀마 국경)을 지나 터키까지 연결되는 최장 노선.

AH2 (아시안 하이웨이 2호선):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하여 태국을 경유해 이란까지 연결되는 노선.

AH3 (아시안 하이웨이 3호선):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몽골, 중국, 라오스를 거쳐 태국 북부 켄퉁(Keng Tung)까지 연결.

AH12, AH13: 동남아시아 내륙 국가들을 연결하는 주요 경로.

AH19, AH123: 태국 7호선 등과 병렬하며 미얀마 등 주변국과 연결되는 노선.

태국은 이렇듯  이시안 하이웨이가 태국의 국도망과 연계되어 물류 및 여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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