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다 좋은 것은 없다. 물은 神의 現身이요 생명의 어머니이다. 도덕의 근본이요 지혜의 아버지이다.
맹자는 인간본성을 물에 비유하여 선하다 하였다.
노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상선약수(上善若水)~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The highest excellence is like water.) "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자리로 흘러간다.
그러하기에 도에 가깝다. ㅡ <도덕경>8장
09 17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 불사주야.)
공자께서 시냇가에 계시면서 말씀하셨다.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을 그치지 않는도다."
The Master standing by a stream, said,
‘It passes on just like this, not ceasing day or night!’
더하기>
上善若水 ㆍ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水善利萬物而不爭ㆍ수선리만물이부쟁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고
處衆人之所惡ㆍ처중인지소오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자리로 흘러간다.
故幾於道ㆍ고기어도
그러하기에 도에 가깝다.
ㅡ <도덕경>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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