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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green grass a home 이 노래도 살인발라드 인가? https://www.voakorea.com/a/a-35-2009-03-28-voa9-91373409/1323154.html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Green Green Grass Of Home by Tom Jones톰 존스가 얼마 전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을 방문했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아직까지 인기가 여전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인 받고, www.voakorea.com 2023. 5. 20.
클래식과 팝송 Weber > 오페라 서곡 ~ 내 주여 뜻대로 찬송가 https://youtu.be/nH71-MaUPvYhttps://youtu.be/40yS8vDunCc 2) 파헬비스 ~ 파헬벨의 캐논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https://youtu.be/wCfY7ypfRcc 3) 노 아더 러브 ㅡ 쇼팽피아노 연습곡 10-3, E장조 조 스태포드가 부른 노래, 조의 남편 존 웨스톤이 편곡한 노래, 2013년 영화 Master와 https://youtu.be/9pi2B5Lj4H8 2015년 영화 에 삽입되었다. https://youtu.be/pvJG8lwZWqoNo other love can warm my heart Now that I've known the comfort of.. 2023. 5. 9.
늘 보기? 상춘곡과 콰이강의 다리 골프 참 어렵다. "또 보기야? 대체 이게 몇 번째야? 귀신같이 따라붙네." 드라이버 비거리는 짧고, 우드는 사고치기가 일쑤여서 짧은 아이언으로 따라가다보니 늘 보기고, 때론 더블보기다. 어떨 때는 "콰트로플보기", 따라 읽기도 힘든 말을 듣는다. 늘 보기를 하다보니 갑장 친구는 "보기만 하면 변태라는데?"라며 놀린다. 하하하, 그래도 내 입에서 저절로 '늘봄'이 맴돈다. '늘보기, 늘봄, 나날이 봄, 常春, 賞春, 賞春曲...'하여 상춘곡을 다시 노래한다. 이러니 골프를 잘 칠 수 없지. 그래! 노래하며 즐기며 천천히 따라가자. 동반자들에게는 늦어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동생은 '시야! 보기 플레이만 해도 골프, 잘 치는거야'라며 위로했지만, 나는 스크린 골프에서 '늘 보기'란 말이다. 상춘곡을 다시 읽.. 2023. 5. 8.
힘을 빼라. 나름 삶의 신조가 있다. 멀리가려면 가볍게 가라. 그랬건만 골프채를 잡고 힘껏 휘두르다보면 뒷땅에다 탑볼, 아니면 훅이나 슬라이스. 특히나 해저드 연못을 보면 쫄아서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결국 퐁당! 이런 멍충이! 힘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귀에 딱지가 생길만큼 힘을 빼라고들었건만 2023. 5. 6.
비오는 어린이날과 어린왕자 어린이날, 그런데 비가오네요. ㅠㅠ. 그래도 다같이 축하합시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우리도 어린이가 되어봐요. FM93.1에서 '금주오곡'코너에 이번주엔 '장미'주제 노래를 들려줬어요. 어린이날 맞아 저도 '장미' 노래그림 더할게요. 노래는 '꽃과 어린왕자', 그리고 '법정스님과 어린왕자'이랍니다. 실은 십팔번곡은 장사익의 '꽃'이죠. "나에게~ 꽃이 있었지 어느 별~ 어린 왕자처럼~"이런 나눔에 나의 헹패 친구들이 응대해주셨답니다. 그래서 듣게 된 고운 시 한수를 여기 올립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자 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오선향 오랜 스므 살적 넌 꿈꾸던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지 네모 상자 속에 보일 듯 맘에 들던 아기 양과 함께 내 꿈도 그 상자 속에 잠들어 있었지 지금도 눈 감으면 금빛머리.. 2023. 5. 5.
Scarborough Fair /Canticle 하모니카 연주, D key (호너, 다이아토닉 골든멜로디)diatonic harmonica tab -4 -4 -6 -6, 5 -5 5 -4 / -6 7 -8 7, -6 -7 6 -6 / -8 -8 -8 7, -6 -6 6, -5 5 -4 4 / -4 -6 6 -5, 5 -4 4 -4 / ~~~~~~~~~~~ 박인희가 번안하여 불러서 유명해진, '스카보로의 추억', 원제목은 'Scarborough Fair'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Scarborough Fair / Canticleㆍ (스카보로우 페어/캔티클)'이다. 앨범 자켓과 레이블에 이렇게 적혀있는 것이 이제서야 눈에 띠었다.나이가 들어감에 눈은 점점 어두워져 돋보기를 끼는데, 이 나이에 새삼스럽게 이렇게 작은 글씨가 눈에 띠는 것은 무슨 까.. 2023. 4. 23.
물은 좋은 것이야! - 上善若水 물만 보면 뛰어든다. 물이 좋아서가 아니라 골프공이 잘도 찾아서 들어간다. 해저드! "아이쿠, 이 바보야." 한 클럽 더 잡고 힘껏 휘둘렀는데도 사정없이 빠진다. 이러니, '이 바보야' 자조의 소리가 절로 나온다. O선생님이 웃으며 한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물을 홀 깃대라고 여겨봐유~~허허 " 생각을 바꿔보란 말씀이다. 그래, 역발상! "물은 좋은 것이야." 아니, 물은 진짜로 제일 좋은 것이다. 상선약수(上善若水)에서 '약수(若水)'를 자호로 삼았지 않았나? 물과 친하자. 무서워하지말고 아름다운 경치라고 여기고 여유를 갖자. 박세리의 멋진 샷을 떠올리면서. 에서 읽는다. 上善若水(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水善利萬物而不爭 (수선리만물이부쟁)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 2023. 4. 19.
골프보다 사람이 먼저다. 골프 정말 잘 치고 싶다. 그런데 드라이버를 휘두르고 나면 늘 후회가 막심하다. 나의 스윙 자세가 잘못된 탓이 가장 크지만 주변을 살피지 않고, 앞만 바라 보고 마구 덤빈 탓이다. 골프를 잘 치려면, 하늘과 땅을 잘 살펴야 한다고 들었다. 먼저 하늘의 바람을 읽어야 한다. 앞바람인지 뒷바람인지에 따라 클럽 선택이 달라진다. 훅방향인지, 슬라이스 방향인지를 감잡아 자세를 달리한다. 아침과 낮이 다르고, 맑은 날과 흐린 날에 따라 잔디 결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골프라고 한다. 그 다음은 홀마다 다른 코스를 읽어야 한다. OB와 해저드 라인, 러프와 벙커의 위치를 훑어보고, 페어웨이가 오르막 길인지 내리막 길인지를 살펴서 클럽을 선택하고 샷 방향을 결정짓어야 한다. 그린 위에서도 홀까지 도달할 수있는 경사.. 2023. 4. 18.
부드럽게 빠르게...유약승강강 우드를 잘 치고 싶다.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짧아서, 세컨 샷으로 어느 정도는 따라가야 하는데, 우드를 잡으면 늘 사고친다. 난 아무래도 장검에 약한가 보다. 쎌리(Sally)님이 팁을 주셨다. '부드럽게, 그러나 빠르게' 마치 음악연주의 나타냄 말과 같다. dolce(돌체, 부드럽게)와 veloce(벨로체, 빨리) 그래! '돌체, 벨로체'하자. 죽은 것은 딱딱하고 굳어 있고, 살아 있는 것은 부드러운 것이다. 여기에 나름대로 animato(아니마토, 활기있게)를 더해 부드러운 템포를 만들어 보자. 우드를 잡으며 주문을 읊는다. '돌체 벨로체 아니마토' 이제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힘은 빼고, 백스윙은 부드럽게, 팔로우스윙은 빠르게, 활기찬 기분으로. 에서 읽는다. 柔弱勝剛强(유약승강강)-36장 부드럽고 약한.. 202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