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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의 六無主義 (6Noism) ABCSST no ages 연령초월 no border 국경 초월 no class 계급 초월 no season 계절 초월 no sex 성별 초월 no time 입을 옷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없음 1950-60년대 스타들의 청바지 제임스 딘의 이유없는 반항 말런 브랜드 엘비스 프레슬리 매릴린 먼로 스티브잡스ㆍ주크버그ㆍ전지현 https://m.nongmin.com/opinion/OPP/SWE/son/334029/view [그 노래 그 사연] 박주희 ‘청바지’, ‘즐거운 인생’의 이 순간이 바로 청춘! 일러스트=김홍기 살다보면 몇줄의 글보다 빛바랜 사진 한장, 혹은 단어 하나가 더 정겨울 때가 있다. 2019년 박주희가 부른 ‘청바지’는 그런 감흥을 주는 노래다. 컴백(Come back·돌아와) 우리는 www.n.. 2022. 2. 26.
우크라이나와 한반도 운명 2022. 2. 24 새벽, 러시아가 결국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했다. 국제 사회가 우려하고 러시아의 침략을 규탄했다. 앞으로 세계는 중국의 자세에 주목한다. 지금껏 침략자 러시아 푸틴과 중국의 시진핑은 반미체제로 결탁하여 왔으며 우의와 공조 체제를 견고히 다져왔기 때문이다. 또한 러시아가 '하나의 키에프 루스(러시아의 뿌리)'를 주장하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듯이 중국도 '하나의 중국'을 외치며 대만을 침공하지 않을까 우려하기 때문이다. 나의 중국에 대한 의심은 더 확장된다. 그동안 중국이 취해온 동북공정의 역사왜곡,시진핑의 중국몽(中国梦)에 의힌 패권적 자세는 혹시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중국은 한반도를', 한반도를 두고 밀담 거래가 있지 않았나 우려되기 된다. 푸틴과 시진핑의 밀담에 의심이 생기지 .. 2022. 2. 24.
철학을 한다는 것은 죽는 법을 배우는 것. 몽테뉴의 말이다. 크게 공감한다. 몽테뉴와 체홉과 톨스토이의 '세죽음' 좋은 글이 있어 스크랩해둔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11/09/XOOK6L4A4ZHFDH7TOE6WENOB6M/ [자작나무 숲] 어떤 죽음을 원하십니까? 자작나무 숲 어떤 죽음을 원하십니까 www.chosun.com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259105 톨스토이의 『세 죽음』연구 논문, 학술저널 검색 플랫폼 서비스 www.dbpia.co.kr 2022. 2. 14.
<논어> 속에서 學(배움) 논어에서의 학(學)을 검색하니, 64회 나온다. 언제 다 배워 제대로 살 수 있을까? 물어보지만, 산다는 것 그 자체자 배운다는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문제 해결의 과정이며, 배운다는 것은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것. 그래서 공자님께 배움(學)을 묻고 들어본다. 틈틈이 한 구절씩 묻고 들은 말씀을 적어보고자 한다. 01‧01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 而不慍, 不亦君子乎?” 01‧06 子曰: “弟子, 立則孝, 出則悌, 謹而信, 汎愛衆, 而親仁. 行有餘力, 則以學文.” ~ 배움도 좋지만, 먼저 삶의 도리 실천 01‧07 子夏曰: “賢賢易色; 事父母, 能竭其力; 事君, 能致其身; 與朋友交, 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 ~ 배움과 실천 01‧08 子曰: “君子不重.. 2022. 2. 7.
ObLaDi, ObLaDa - 삶은 계속된다. "陳去新來(진거신래). 헌 것은 가고 새 것이 오다." 새해는 어김없이 찾아 온다. 지난 2년의 코로나 시대에도 잘 견디며 살아온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 어려운 시기에도 조카는 많은 하객들 앞에서 결혼하여 새 가정을 꾸렸다. 내 딸은 어려운 수임에 성공하여 뱃 속에 새 생명을 키우고 있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코로나여, 니가 어떤 훼방을 놓고, 무슨 지랄을 해도, 우리네 삶은 계속된다. (Life Goes On!)" 그래서 기도같이, BeaTleS의 '오블라디 오블라다(Ob-La-Di, Ob-La-Da)'와 '노란 잠수함(Yellow Submarine)'을 노래하고 그려서 벽에 붙이고 부적같이 카톡 프로필사진도 꾸며본다. 재난이 우리를 덮쳐 피난갈 곳이 없다면, 노아의 방주같이 '노.. 2022. 2. 2.
논어 속의 독서 - 선진편 1125 속의 독서(讀書) 子路曰: “有民人焉, 有社禝焉, 何必讀書, 然後爲學?” (자로왈 유민인언, 유사직언, 하필독서, 연후위학) 子曰: “是故惡夫佞者.” (자왈, 시고오부녕자) - 선진편 11‧25 자로가 말하였다. “인민이 있고, 사직이 있으니, 하필 책을 읽은 뒤에야 학문을 하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때문에 (너 같이) 말재주 있는 자를 미워하는 것이다.” - (공자의 제자인) 자로가 자고(자질은 아름다우나 배움이 아직 부족한)로 하여금 자신의 작은 마을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남의 자식(자고)을 해치는구나.”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자로는 ‘백성 다스리고 귀신 섬김이 모두 학문하는 것이니, 굳이 책읽기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하였답니다. .. 2022. 1. 31.
웰빙2030-변혁적 역량 왼쪽 아래, 학생은 나침반을 들고있다. 그 나침반이 가운데 확대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 학습나침반으로 웰빙2030 으로 찾아간다. 나침반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을 가리킨다. 핵심기초 역량 ~지식ㆍ기능 :, 알수있다(앎)ㅡ할수있다(함) ~가치ㆍ태도: 마음먹다(의지)ㅡ살아간다(삶) 변혁적 역량? 학습자 주도성 공동 주도성 Well-being이란 무엇인가 - https://brunch.co.kr/@ysh2084/62 Well-being이란 무엇인가 OECD 2030 학습나침반이 주는 함의 (2) | 교육자치 시대의 교사: 교사 전문성의 새로운 지평 05. Well-being이란 무엇인가 왜 교육자치를 말하는가? 누가 교육자치를 말하는가? 교육자치를 말하기 전 brunch.co.kr 2022. 1. 23.
1613 시와 예를 배우는 까닭은? 시를 배워야 쓸 수 있나? 그냥 감흥이 생겨서 노래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누구나 쉽게 시를 쓸 수는 없나보다. 감흥은 있건만 남의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겠다. 언제 나는 내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1613. 不學詩, 無以言.... 不學禮, 無以立. (불학시 무이언.... 불학례 무이립)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 예를 배우지 않으면 바로 설 수 없다. If you do not learn the Odes, you will not be fit to converse with. If you do not learn the rules of Propriety, your character cannot be established. ~~~~~~~ 이 말씀은 공자가 아들, 백어(본명은 리鯉)에게 한 말이.. 2022. 1. 22.
1611 선을 보면 미친 듯 해야 한다. "선을 보고는 미치지 못할 듯이 하라(見善如不及)"는 말씀을 "선을 보면 미친 듯 해야 한다(見善就狂)" 라고 고쳐서 읽어본다. 이 비슷한 말 에서 읽었다. 군자는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 한다는 것이 바로 이 말씀이다. *1)"선을 보거든 갈증난 것 같이 하고, 악을 듣거든 귀머거리와 같이하라.” *2)"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아주고, 선하지 못한 자에게는 하늘이 이를 화로써 갚느니라.” 16‧11 孔子曰: “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吾見其人矣, 吾聞其語矣. 隱居以求其志, 行義以達其道. 吾聞其語矣, 未見其人也.” (공자왈: “견선여불급, 견불선여탐탕. 오견기인의, 오문기어의. 은거이구기지, 행의이달기도. 오문기어의, 미견기인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을 보고는 미치지 못할 듯이 하..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