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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골프투어60

치앙마이6, 샌드크릭 골프 & 블루 누들 9/28, 토요일 오늘 날씨는 좋다. 바로 골프장을 찾았다. 지금은 정규코스보다는 연습이 더 필요했다. ■ 샌드크릭 골프코스 https://www.golflux.com/course/sand-creek-golf-course/ Sand Creek Golf Course in Chiang Mai, Thailand - GolfLuxCheck and book tee time at Sand Creek Golf Course in Chiang Mai, Thailand, a breathtaking 9-hole course layout for leisure golf.www.golflux.com 좀 더 가깝고, 캐디가 필요없고, 티샷 어프로치를 여러 번 할 수 있어 좋았다. 9홀 350바트, 18홀 450바트라서 가성비 좋게.. 2024. 9. 28.
치앙마이 5,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9/27일 금요일. 어제 오후에 개인 하늘을 보고 오늘은 일찍 골프장 가야겠다고 여겼는데, 아침부터 억수비가 내렸다. ㅠㅠ 뭐..어찌겠나? 관광하면 되지! 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을 찾아가기로 했다. 홍수가 난 치앙마이 도심에서 100여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남쪽 지역이니 비는 덜하겠다 싶었다.■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도이 인 타논 국립공원 (Doi Inthanon National Park ) 은 " 태국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태국 북부 치앙마이 주 촘통 구의 타 논통 차이 산맥 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공원입장료 300바트, 주차료 30바트, 왕과 왕비의 탑 입장료 100바트였다.도이 인타논은 태국 최고봉(2,565m)으로, 도이는 산이고 인타논은 왕의 이름이다. 1년 .. 2024. 9. 28.
치앙마이 4, 무앙온동굴, 피만팁골프 & 타패문 9/26일 목요일, 치앙마이 나흘째. 밤새 빗소리가 거셌다. 아침에 비가 잦아들었다. 처음으로 올리브유로 토마토 스크램블을 만들어, 커피와 사과와 토스트로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오늘은 필드에 나가 골프치기가 어렵겠다. 동반자 형님이 수영복을 챙겨서, 좋은데 가보자며 차에 태웠다. 그런데 산길을 올라갔다. 가는 길에 차량 블루투스로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내가 하모니카 연주한 이등병의 편지도 들었다. 안동역 입대소집 때의 아련한 내 청춘의 추억담을 듣고는 오늘 내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들었다. 나도 하모니카로 따라 불어본다. 그렇게 도착하니 강아지 두마리가 여행객을 반겼다. ■ 무앙온 동굴 ถ้ำเมืองออน https://maps.app.goo.gl/FRpMFQbf7L2iFv389.. 2024. 9. 26.
치앙마이 3일째, 항동 골프장 9/25 수요일. 치앙마이 한달살이 사흘골프에 처음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과일과 커피와 빵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 항동골프장 비는 부슬부슬 내리다말다 했지만, 손 맛이라도 보자며 9홀의 항동골프장을 찾아 갔다. 의외로 한적하고 작은 클럽하우스였다. 작은 산사의 매표소와 같은 크기였다.1인 1캐디, 작은 손수레에 골프가방을 통째로 실어 손으로 밀고 끌고 다녔다. 러프는 물론 패어웨이도 젖어 있는 곳이 많았다. 비도 오락가락해서 우산을 쓰고 걸어 다니다 보니, 잠시 프로가 된듯. 티샷으로 날린 공은 잔디를 뚫고 젖은 땅에 박혀있었다. 꺼내서 잔디위에 올려놓고 세컨 샷을 쳐야했다. 어렵쇼? 유틸리티로 휘둘렀는데 이번에 땅속으로 푹 빠져버렸다. 탑볼을 쳤나보다. "아이쿠, 이 바보야.. 2024. 9. 26.
치앙마이 2째 날, 장기숙소계약 9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일정은 휴대폰 유심칩 교환, 자동차 렌탈, 장기투숙 콘도 계약을 해야한다. 1> 휴대폰 유심칩 교환. 호텔 체크아웃 전에 유심칩부터 교환해야 했다. 아침운동 삼아 We 터미널호텔 주변을 산책했다.마야센터인줄 알았더니, 현지인들은 메이야 쇼핑센터라고 부른다호텔 근처 센트럴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백화점 오픈시간이 11시란다. 느리게 사는 건지? 첫날부터 이해가 안되었다. 동네를 산책하고 Whole Mart 아이쇼핑도 하고, 아마존 카페에서 드디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즐길 수 있었다. 11시까지 기다리기에 시간이 너무 더디 가사 프라자 앞에서 툭툭이 택시를 타고 10시에 오픈한다는 마야센터로 갔다.메이야 쇼핑센터메이야 센터는 다행히 10시에 오픈을 했기에, 잔뜩 기대.. 2024. 9. 25.
치앙마이 한달 골프여행기 9/23, 월요일. 인천공항 오후 6시 제주항공으로 출발! 골프백 15킬로 위탁수하물로 부치고, 기내 캐리어 10 킬로그램 그런데, 캐리어가 정식 명칭이 아니라고? 바퀴 달린 네모난 여행가방'의 공식 영어 이름은 바로 숫케이스(Suitcase)였다. 다만, 비행기 탑승 시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Suitcase는 'Carry-on luggage'(미국) 와 'Hand luggage'(영국)라는 별칭으로 따로 분류되고 있었다. 공항 검색대에서 스킨로션병이 걸렸다. 아뿔사! 이걸 골프백에 넣는다는게, 수영복 가방속에 넣었구나. 100cc초과라서 안되는 모양이다. "어떻게 할까요?" 묻기에 단숨에, "그럼, 버리세요" 그리고 6시간을 비행... 우리의 서해와 서쪽 하늘노을,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 아름.. 2024. 9. 25.